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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네이버 도서관 나들이
개인적으로 정자동에 있는 네이버 도서관은 좋아합니다. 책도 많고, 책 보기에도 편해서 가끔 책 보러 갑니다. 비도 그치고, 찾아 볼 책도 있어서 오랜만에 갔는데, 방학이라 방문객이 좀 많아졌습니다.
원래 주말에는 매거진 공간만 운영을 했는데, 이번 7월부터는 나머지 공간인 디자인 공간과 백과사전, IT공간까지도 주말에 운영을 하더라고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일 이용시간이 밤 9시에서 7시반으로 줄어들어서 아쉽긴 합니다.
매거진 공간에 자주 가게 되는데, 국내외 잡지 250종이 구비되어 있어서 완전 좋아요. ^^
앉아서 책보기 좋은 의자도 많습니다.
디자인 관련 장서가 17,000여권으로 제가 사는 이 근방에서는 최고에요. 구하기 힘든 책이나 귀한 책을 여기서 다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 신분증 가지고 가셔야 해요. ^^
집중해서 책 몇 권 보고 났더니 배가 고파서 오랜만에 분식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콤 떡볶이, 소화 잘 되라고 꼭꼭 씹어줍니다.
눅눅한 장마기간이라 바삭한 튀김이 제일 맛있습니다.
분식은 김밥이죠. 여름이라 좀 상당히 망설였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
가볍게 먹고, 일찍 들어가서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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