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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유기농으로 먹어야 하는 식품 알아보기

by 황금북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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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으로 먹어야 하는 식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계란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오늘은 반드시 유기농으로 먹어야 하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 가족이 먹을 식품, 꼭 유기농으로 먹어야 할 식품은 어떤 것이 잇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복숭아 처럼 껍질이 얇은 과일류는 반드시 유기농으로 먹어야 합니다. 유기농으로 꼭 먹어야 하는 과일은 복숭아, 사과, 딸기, 체리, 배, 포도 등 이중 특히 복숭아는 쉽게 상하는 만큼 농약도 많이 뿌리고, 표면에 잔털 때문에 뿌려진 농약이 잘 분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농약 노출지수가 최고로 높은 복숭아는 꼭 유기농으로 드셔야 합니다.


요즘 말많은 계란도 유정란으로 드시길 권하고 있습니다. 닭은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가 참 중요한데, 항생제, 방부제, 호르몬제 등을 투여받지 않은 닭이 낳은 '무항생제 유기축산 인증'을 받은 계란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의 경우도 가공 할수록 유해성분의 수치는 높아지니 되도록 가공을 덜한 치즈를 드시길 권합니다.



한국인의 주식은 쌀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현미는 백미보다 수은 함량이 갑절이나 많다고 하니 꼭 유기농 현미로 드시길 권합니다.




농사 짓는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깻잎에 농약을 많이 뿌린다고, 특히 잎채소에 많이 뿌린다고 하더라고요. 지난 3년 간의 식약청 모니터링 결과 잔류 농약 수치가 허용치를 넘어간 채소들이 깻잎, 상추, 시금치, 배추, 부추, 쑥갓, 근대, 참나물, 취나물, 겨자잎, 고춧잎, 파 등의 순입니다. 그리고 제철이 아닌 때에 수확해야 하는 작물이나, 습한 곳에서 재배되는 작물, 여름철 장마철에 재배되는 작물은 되도록 유기농으로 드시길 권합니다.



우리나라는 GMO 수입 1위 국가 입니다. 특히 콩 대두와 옥수수가 GMO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대두와 옥수수를 드실 때는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먹이 사슬의 가장위인 닭, 돼지, 소 같은 경우 사료를 통해 지방 조직에 화학 물질인 항생제, 생장촉진 호르몬, 산란촉진제 등 축적될 수 있으니 잘 살펴 보고 먹어야 합니다.



농약 보다 더 피해가 심한 것이 중금속입니다. 미국 FDA가 수은 중독이 심한 생선으로 옥돔, 왕고등어, 황새치, 상어 등을 꼽았습니다. 독소 및 오염물질은 주로 지방에 녹아 있으니 되도록 지방이 적은 생선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요즘 갯벌은 오염이 심하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 갯벌에서 사는 낙지, 쭈꾸미, 바지락, 모시조개 등의 오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가지 종만 먹지 말고 다양한 종을 먹어서 한가지 독소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피와 차에서도 농약이 검출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농약이 분해되는 조건인 빛, 열, 물 입니다. 재배과정에서 살포한 농약의 잔류물이 뜨거운 물에 더 잘 녹아서 나온다고 하니 커피와 차도 유기농으로 먹어야 할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신경써야 하는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주로 생협을 이용하고 있어서 이런 걱정을 덜고 있습니다. 유기농 가격이 비싸다는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데, 시중 물가가 많이 올라서 되려 생협 같은 곳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채소나 기본 식재료인 두부, 콩나물 등의 식품은 생협이 훨씬 저렴합니다. 처음 가입비만 내면 이용할 수 있고, 탈퇴할 때 가입비는 돌려준다고 하니 괜찮습니다. 이런저런 고민하지 마시고 집근처 생협을 이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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